반응형 전체 글150 [내돈내산][이마트]피코크 욜로우 저칼로리 녹차 아이스크림 파인트 직접 사먹어 본 후기 (feat. 220칼로리)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어온 지도 꽤 해가 오래되어간다. 바닐라 아이스크림만 먹던 내가 이제는 달콤 씁쓸한 녹차를 가장 좋아하는 입맛으로 변화했다. 내 머릿속에서 평소에 떠올리는 대중적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는 하겐다즈, 나뚜루, 베스킨라빈스가 있다. 베스킨의 경우는 매장이 굉장히 많아서 괜히 더 친숙하지만 절대적인 아이스크림 가격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홈플러스나 이마트에서 파는 대용량 빙과류보다는 프리미엄의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홈플러스 등의 매장에서 나뚜루 아이스크림은 1+1 등의 행사를 자주 진행하곤 한다. 아이스크림을 싫어하는 이가 드문것처럼 아이스크림을 양껏 먹었을 때에 드는 약간의 죄책감도 꽤 많은 이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피코크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다. 몇년 전 지인의 집.. 2021. 3. 11. [내돈 내산] 이케아 트롬마 시계 :: 2년 사용 후기 (+ 가격 / 소음 / 무게 / 뒷면 ) 이케아 트롬마 2021년 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는 이케아 트롬마 시계 후기를 업데이트 해본다. 구입 당시 소음 무게 인테리어 등 여러 요소를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론 지금까지도 만족스럽다. -2021년 글- 시계가 있다가 없어지면 새삼스럽게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있을때는 휴대폰 시계가 있다보니 벽시계나 탁상시계가 굳이 있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짧은 기간 동안 시계없는 생활속에서 얼마나 자잘하게 불편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 청소를 하다가도 또는 요리를 하다가도 은근히 잠깐 잠깐씩 지금 몇시지?하고 생각이 들때 고정된 자리에 시계가 없어 그냥 확인하지 않고 넘기는 일을 반복했다. 큰 불편함은 아니었지만 바로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쌓이자 조금씩 답답해지기 시작.. 2021. 3. 10. [내돈내산][다이소] 홈트 논슬립 요가매트 직접 구입해 본 후기 (ft.오천원) 코로나로 헬스장이나 요가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워졌다. 물론 코로나 이전에도 다니고 있지는 않았지만 운동을 정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니 괜히 더 아쉬웠다. 홈트레이닝이라고 말하기는 뭣하지만 스트레칭이라도 집에서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요가를 위해 이번에 요가매트를 구입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 요가매트를 구매한 이유는 바닥보온용으로 써볼까 싶어서 떠올린 것이었지만 더불어 스트레칭도 같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구매를 하게 됐다. 가벼운 마음으로 구입할까 싶어 다이소에 들렸다.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 중 일단 가볍게 구매가 필요할 때에는 다이소나 자주처럼 생활용품점들을 먼저 둘러보는 편이다. #요가매트 1. 외관 비닐에 개별 포장되어 요가매트 구역에 다양한 색상으로 비치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파란 계.. 2021. 3. 9. [내돈내산][편의점] 푸르밀 새싹보리 블랙보리 우유 사먹어 본 후기(ft. 신제품) 편의점이나 생활용품점은 특별하게 살 물건이 없어도 구경삼아 들릴때가 많다. 요즘에는 어떤 제품들이 나오나 구경하면서 신기하고 새로운 물건들을 살펴보는 게 재미있고 요새의 트렌드나 사람들이 어떤걸 많이 찾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이런 흐름들을 느끼기에도 도움이 된다. 그 중 편의점에서는 한끼 대용 식사거리나 과일, 1인가구를 위한 소량상품, 아이디어와 마케팅이 돋보이는 상품들이 꽤 있다. 가격은 대형 할인마트보다야 비싸겠지만 접근성이 뛰어나고 2+1 등의 행사상품들을 잘 이용한다면 꽤 알맞고 합리적인 유용한 쇼핑처가 된다. 이 날은 우유 한잔이 마시고 싶어 편의점에 들렀다. 우유들을 쭈욱 둘러보다가 요새 자꾸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흑임자 우유와 귀리우유를 먼저 살펴보고 있었다. 패키지 디자인도 예.. 2021. 3. 8. [내돈내산][환경] 비닐 라벨 없앤 생수 아이시스 에코 구매해 본 후기 (ft.뚜껑비닐) 보리차를 끓여먹던 시절에서 물을 사먹는 시대까지 변화하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물을 사먹는다는 것이 이제는 너무나 당연해 보이고 훨씬 합리적인 선택처럼 보여지는 오늘날이다. 나 역시 깨끗해 보이고 편리한 생수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물을 다 먹고 쌓여가는 생수통들을 보면서 요즘에는 걱정이 많이 든다.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마시는 것은 우리의 건강에도 굉장히 중요한 일일텐데 바쁜 일상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생수는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미래의 어느날 물을 전문적으로 파는 물장사가 생겨난다면 이런 문제들을 조금 해결 할 수 있을까? 최근 국내에서도 리필스테이션들이 생기면서 이런 방향의 움직임이 있기는 하다. 물도 리필해서 마시는 신 우물업이 나타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비닐 라벨 없앤 .. 2021. 3. 7. [도전 레시피] 10분 초간단 김치콩나물국 만들기 (ft.매우간단 유의) 배달이나 외식을 하지 않고 직접 밥을 해먹으면 고민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 특히 내가 가지고 있는 한정된 재료와 요리기술을 가지고 어떤 반찬을 만들어야 하는 가는 고민이 많이 되는데, 저렴하면서도 빠르고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렇게 어떻게 보면 말도 안되는 레시피들을 공유하는 이유는 혹시라도 나와 같이 정성과 전문성의 측면은 한참 부족하더라도 쉽고 간단하게 한끼 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남겨본다. 이 초간단 도전 레시피를 참고하고자 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한번 시도해보고 넓은 마음으로 바라봐주길 바란다. #김치콩나물국 1. 김치와 콩나물을 준비한다. 한끼에 다 먹을 생각이 아니라 여러끼에 나눠서 먹을 것을 기대하고 사온 .. 2021. 3. 6. [내돈내산][은평구] 응암 이마트 주변 고기집 직접 다녀온 후기(feat.500 소갈비살) 주말에 응암 이마트에 4시정도에 가보고 깜짝 놀랐다. 아무래도 주거지가 많아서인지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천천히 상품을 살펴보고 사기도 어려울 정도였다. 층고도 높지 않아 조금 답답한 느낌. 깜짝 놀란마음에 쇼핑 전 힘을 내기위해 밥부터 먹기로 했다. 검색을 통해 이마트 주변에 맛집이라는 고기집을 선택했다. 오랜만에 먹는 고기에 신나는 마음을 갖고 식당을 찾아 갔다. #500소갈비살 1.위치 6호선 응암역 4번 출구에서 이마트 방향으로 쭉 직진하면 대로변 1층에 위치해 있다. 응암점 이마트 주변에는 상권이 발달해 있는데 500소갈비살은 이마트 바로 주변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이번 방문 역시 이마트 주변 인근 맛집, 고기집으로 찾다보니 알게되어 가보았다. 2. 운영시간 매일 12:00 - 23:00 매월.. 2021. 3. 5. [내돈내산][구산역] 조용하게 혼자 작업하기 좋은 넓은 카페 (feat.스타벅스) 연신내나 불광은 꽤 들어봤지만 구산역은 치과를 가게되면서 처음으로 알게된 동네다. 거리나 지역보다는 좋은 치과선생님을 찾고자 이리저리 알아보고 검사해보고 결국 구산역에 있는 치과를 선택하게 됬다. 치과 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오는데 치과가 목적이라 딱 치과만 들렸다가 돌아가고 하는 패턴이었다. 치과시간을 대기할때 구산역 주변 카페를 찾다가 역과 굉장히 가까운 곳에 쿠아레비 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서 그곳에 한번 들린 적이 있다. 유기농빵, 비건빵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도 있어서 잠시 들렸었는데 치과 예약시간때문에 아주 아주 잠깐만 들렸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쿠아레비 다녀온 후기도 올리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에도 예약시간까지 좀 시간이 남아서 카페를 찾았다. 스타벅스 쿠폰이 있어서 간단히 들려서 작업하.. 2021. 3. 4. [내돈내산][노량진] 혼자 작업하기 좋은 카페 폴드 밤에 다녀온 후기(ft.바질페퍼 크로플) 노량진에서 빙수하면 생각나는 곳은 3군데 정도 있다. 가장 먼저 누구나 아는 프랜차이즈 설빙, 노량진에서 꽤나 귀퉁이에 있는 도쿄빙수, 개인적으로 갔던 기억이 있는 카페 이안. 설빙의 메론빙수나 미니붕어빵은 먹어도 또 먹고 싶은 맛이다. 다만 개인적으로 설빙에 대해선 지점별로 위생에 있어 좋지 않은 경험을 했던터라 약간은 경계하게 되는 면도 있다. 도쿄빙수에선 토마토 빙수를 맛있게 먹었었는데 노량진에선 접근성이 좀 떨어지다 보니 확실히 방문하기가 좀 어려운 편이다. 카페 이안은 예~전부터 있던 노량진의 카페인데 오래되어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빙수나 와플류를 먹기위해서 종종 방문 했었다. 당시 가성비 맛집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로 기억속에 남아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최근 이 자리에 카페 이안이 사라지고 폴.. 2021. 3. 3.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