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50

[내돈내산] 간편하게 아침대용으로 켈로그 그래놀라 시리즈 3종 사서 먹어 본 후기 (feat.블루베리, 크랜베리,현미) 아침을 다시 챙겨먹기 시작한 이후로 여러가지 고민이 있었다. 저녁에 집밥을 챙겨먹기도 때때로 쉽지가 않은데 아침과 점심은 더더욱 어려운 것 같다. 아침으로 사과같은 과일로 간편하게 먹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적응이 되지 않아서인지 이렇게 가볍게 먹을때면 오전에 배가 빨리 고파 꼬르륵 소리가 난다. 그래서 다시 밥을 챙겨먹기로 하다보면 얼마가지 않아 또 다시 더 간편한 식사가 없을지 고민하는 것이 반복된다. 그러던 와중에 마트에 들러 이번에는 시리얼을 사봤다. 마침 시리얼이 세일중이기도 해서 하나를 사보기 위해 살펴보다가 좀 더 곡물위주일 것 같은 적당한 시리얼을 골라왔다. 예전에 한번 대용량 시리얼을 사서 너무 잘 먹었던 기억에 다 먹을 자신은 있었다. 그런데 고르고 나서 보니 최근 유튜브 광고에서 계속 .. 2021. 3. 26.
[도전 레시피] 초간단 10분 요리 버섯 전으로 반찬 만들어서 먹기(feat. 비용 저렴 팽이버섯) 양파나 파, 마늘, 간장이나 장류들은 대부분 음식들의 간을 맞추거나 소스류 만들기용 재료들이다. 소금, 설탕처럼 기본 아이템들이 있다면 여기에 계란과 버섯 어묵 정도 있어주면 당분간은 마음이 든든해진다. 끼니를 챙긴다고 할때 반찬 만들기는 매번 미션을 하는 기분인데 되도록이면 덜 질리도록 다양한 메뉴로 만들어 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계란은 활용도가 굉장히 좋은 식재료 중 하나다. 계란찜, 말이, 후라이, 국처럼 하나의 식재료로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게다가 다른 식재료들을 이용해 전을 부칠수도 있다. 반찬을 만들다보면 하나의 재료로 나올수 있는 총 양에 대해서도 생각이 들게 된다. 한번의 요리로 꽤 오랫동안 먹을수 있는 양이 나온다면 요리하는 횟수도 줄일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버섯도 상대적으로 .. 2021. 3. 25.
[내돈내산][상수/합정] 타코 맛집 구스토타코 직접 먹어본 메뉴, 가격 (feat. 또띠아) 가끔씩 색다른 메뉴가 먹고싶어질 때가 있다. 멕시코나 남미 음식 경험이 많지 않아 자주 먹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타코가 먹고 싶어질때가 있다. 성수 갓잇에서 굉장히 타코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 때문인지 상수거리에서 발견한 구스토타코집에도 가보고 싶었다. #구스토타코(멕시코, 남미 음식) 1. 위치 6호선 상수역 1번출구에서 1~2분 거리에 있다. 역과 매우 가까워 접근성이 상당히 좋다. 특히 구스토타코 주위는 높은 고층 건물이 시야를 가리지 않는 느낌이라 독특한 분위기를 띈다. 구스토타코는 2층에 위치해 있고 굉장히 찾기 쉬운 위치에 있다. 2. 운영시간 월요일 휴무 매일 11:30 ~ 22:00 일요일 11:30 ~ 21:00 3. 가격 및 메뉴 타코 7,000 ~ 8,000원 퀘사디야 10,000 ~ .. 2021. 3. 24.
[도전 레시피] 초간단 3분 냉동 애플망고 요거트 직접 만들어 먹기 (feat. 아이스크림) 습관이란게 참 무섭다. 특히 한번 길들여진 식습관을 바꾸는 일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아주 아주 어린시절부터 즐겨먹던 음식들이 있는 반면 어떤 음식들은 우연한 기회에 한 번 맛을 본 뒤에 갑작스럽게 빠져든다. 아이스크림과 과자들이 내게는 그런 음식들이다. 물론 어린시절에도 아이스크림과 과자는 항상 맛있었다. 그런데 점차 너무 단 맛과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 이 돈을 모아 더 맛있는 것을 사먹자는 전략 등등 한동안은 꽤 멀리 했었다. 그런데 카페전성시대가 들어오면서 다시금 디저트류를 많이 먹게 되었다. 사람들과 만나고 수다를 떨고 카페를 좋아하는 나는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나 다른 음료들을 찾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아이스크림을 종종 시간을 내서까지 직접 .. 2021. 3. 23.
[서울] 2호선, 6호선 합정역 물품보관함 위치 및 이용방법 (feat. 짐보관 사물함 무인보관함) 합정역 물품보관함 사물함 짐보관 때문에 합정역 물품보관함을 이용할 일이 있어 여행지에서 사용해 봤던 물품보관함을 찾아봤다. 다행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합정역을 찾는 사람이 많은 만큼 위치, 가격, 사용 방법을 정리해 봤다. 생각보다 많은 칸의 사물함이 있었고 이용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최근에는 바로 뒷편에 스마트 도서관도 생기고 교보문고 쪽으로 프린트카페도 들어왔다. 서울 망원역 물품보관함 짐 보관 하기 (+가격, 위치, 사용방법) 서울 망원역 물품보관함 짐 보관 하기 (+가격, 위치, 사용방법) 망원역 물품보관함 합정역에 이어 가까운 망원역 물품보관함의 위치, 가격, 사용방법을 정리했다. 카페, 식당, 소품샵들이 숨어 있고 길거리 먹방이나 자전거 타기를 할 수 있는 곳인 만큼, 손, soo.. 2021. 3. 22.
[내돈내산] 아몬드 브리즈 이마트에서 사먹어 본 후기(feat.언스위트) 우유와의 인연은 꽤 굴곡이 있는 편이었다. 어린시절에 찬 우유를 먹고나면 속이 매스껍고 느끼한 느낌이 들어 잘 마시지 못했다. 따듯하게 우유를 데워 먹으면 그래도 괜찮았는데 당시에는 따뜻한 음료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 우유를 데워서까지 먹기란 쉽지 않았다. 그 이후 스스로 우유는 못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을 가진채 지내왔다. 그러다가 목이 굉장히 말랐던 어느날, 물대신 우유를 마셔봤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시원한 우유가 너무 맛있게 느껴지는 것이었다. 신기하게도 이런 시기 이후 몇번의 개인적인 테스트를 통해 점점 우유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런데 또 언젠가부터 우유를 먹고나면 다시금 속이 좋지 않은 날들이 많아졌고,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해 그런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검은콩 우유부터 바나나우유, .. 2021. 3. 18.
[내돈내산][쿠팡] 디자인 신발거치대 슈즈렉 그레이로 구매해 본 후기(feat.좁은 현관) 미니멀리즘과 가성비와 같은 말들은 이제 너무 익숙한 용어들이 되었다. 소비문화에 대한 다양한 현상들 중 새로우면서도 굉장히 오랜되어 보이는 개념들이다. 넷플릭스에서 미니멀리즘에 관한 영상부터 시작해서 나 역시도 어느정도 이런 문화에 관심이 있다. 한정된 자원과 환경, 스스로의 삶에 대한 충족감 등 여러 요소들이 맞물려 나 역시 생활에서 가능하면 적정한 만족을 추구하고자 노력하는 편이다. 특히 새로운 물건들을 사거나 할때에 이 물건들이 정말 필요한 것인지 산다면 얼마나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어떤 만족감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습관을 들이고자 노력한다. 물론 때때로 정 반대로 이렇게 사도 될까 싶을정도로 파격적이거나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할만한 소비를 한 적도 개인적으로 꽤 많기 때문에 되도록 조심.. 2021. 3. 17.
[내돈내산][다이소] 주방정리 수납용품 접시선반 구입해본 후기(feat.코렐그릇) 생활용품점에 들리면 꼭 한번쯤은 들려줘야하는 코너가 있다. 다양한 주방용품들과 그릇, 컵을 볼 수 있는 코너다. 특히 자주나 다이소, 한샘처럼 다양한 리빙 아이템들을 취급하는 곳이라면 더더욱 한번은 둘러본다. 그릇을 취급하거나 요리관련 일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점점 더 관심을 갖게되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살던 시기에는 식기구나 관련 용품들은 나의 영역이 아니었다. 그릇을 고르는 스타일도 주방을 어떻게 관리할지도 나의 취향이나 의견은 반영되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때에도 캠핑용품처럼 어쨋든 먹고 마시는 것과 관련된 도구와 기구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단순히 재미와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서 정리정돈이나 편의성도 고려한 주방용품들에도 차차 관심을 가져가고 있다. 접시선반도 그 중 하나의 .. 2021. 3. 16.
[내돈내산][은평/연신내] 늦은저녁으로 야식 배달 찜닭 시켜먹은 후기(feat.동궁찜닭) 저녁메뉴를 고르는 일은 쉽지 않다. 급식이나 사내식당을 이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식사마다 메뉴를 고르는 일은 쉽지 않다. 나중에 언젠가 가볍고 만족스런 한 끼 식사를 습관으로 가질수 있기를 바라면서도 아직까지는 건강한 식사와 식단과는 거리가 있는, 그때그때 먹고 싶은 메뉴들을 고르는 편이다. 배달문화가 전면적으로 확대되면서 배달로 음식을 시키는 일이 정말이지 쉬워졌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배달이라고 하면 마트에서 물건을 많이 살때나 중식요리를 시켜먹을때를 빼곤 일상생활에서 크게 이용할 일이 없었다. 특히 배달음식을 지양하자는 평소의 생각도 있어서 배달 어플도 최대한 깔지 않았었고 되도록이면 직접 가게에 방문해서 먹거나 집밥을 먹으려고 노력햇다. 지금도 자제하자는 편이지만 확실히 몇번 이용해 보고 나선 편리.. 2021. 3.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