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에서 살아남기/요리

[도전 레시피] 더운 여름 시원한 두유 메밀 콩국수 초간단 3분 만들기(ft. 토핑은 옵션 / 혼밥 / 1인분)

by 순디 2021. 9. 11.
반응형

어릴 땐 콩이란 콩은 다 싫어했는데

콩국수 역시 이름 때문인지 

싫어하는 음식 중 1가지였다.

-

그렇게 한 동안

차가운 냉면이 최고야!

하면서 냉면만 먹었었는데

이제 고소한 콩국수가 맛있게 느껴지고

심지어 이번 여름에는 직접 만들어 먹기까지 했다.

-

초간단 레시피답게 집에 있는 재료부터 살펴보면

필수 : 메밀국수, 두유 1팩, 소금, 얼음(반 옵션)

옵션 : 토마토, 오이, 계란, 깨

메밀면

두유에 말 면을 준비해야 한다. 

집에 콩국수용 면이 있다면 그걸 써도 되고

이런 메밀면을 써도 괜찮다.

식감은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국수는 맛있다가 진리라는 걸 느낄 수 있다.

건강에 조금이라도 좋은 두유를 먹겠다면서 시킨

설탕이 무첨가 된 식물성 단백질 매일두유다.

( 단 맛이 정말로 없어서 사실 먹기가 힘들었던.. )

콩국수를 만들 때 그래도 조금은 단 맛이 있는 두유로 하는 걸 추천한다.

한 줌 메밀면

한 줌 정도 면을 잡아 주면 된다.

(두유 국물을 거의 남기지 않기 위해)

메밀면 삶기

물에 소금은 한 스푼 넣고 

면을 삶아준다. 

면마다 삶는 시간은 다르니

포장의 적정 삶는 시간을 참고해서 삶아준다.

면을 찬물에 헹궈 쫄깃하게 만들어 준비해 둔다.

토마토는 옵션

면이 준비되었다면 

두유를 붓고 얼음을 넣어준다. (시원해야 맛있다.)

취향에 따라 부족한 간은 소금을 넣거나 설탕을 넣어 먹으면 된다.

토마토나 오이를 곁들여 먹으면 확실히 맛이 더 풍성해지고 맛있다.

없다면 생략해도 무방하다.

깨 정도 뿌려주자.

 

한 번쯤 시도해봐도 좋을 간편 메밀 콩국수 완성~!

(먹느라.. 완성된 사진을 찍지 못한 게 아쉽다.. 비쥬얼은 정말 그럴 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