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에 들렀다가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왔다.
신상으로 보이는 히말라야 히포 감자칩
봉지가 아닌 통에 들어있어 프링글스가 생각나는 감자칩
3월 말까지 행사를 하던 중에 구매를 했었다.
2,000원에 1+1 행사를 해서 2가지 맛을 한꺼번에 먹어볼 수 있었다.
히말라야 라는 문구가 확실히 관심을 끌기는 하는것 같다.
예전에는 산을 떠올렸겠지만 이제는 자연스레 소금을 떠올리게 되는 문구.
맛은 체다치즈와 사워크림&어니언 2가지가 있었다.
패키지 하단에 보면 히말라야 소금도 같이 들어있다고 귀엽게 표시가 되어 있다.
제품명이 굉장히 길다.
제품정보를 보니 유전자 변형 대두 포함 가능성 있음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영양정보를 보면 포화지방이 100%라고 표기되어있다.
제품정보를 꼼꼼히 보는 타입은 아니지만 이런 수치는 처음 본 것 같은데..
확실히 몸에 좋은 음식은 아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귀여운 히포가 그려진 뚜껑의 비닐 부분
사워크림&어니언이 좀 더 진한 색상이었다.
먹다보니 감자칩이 꽤 부서져 있었다.
격하게 흔들면서 가져온 것도 아닌데 이 부분은 좀 아쉬웠다.
기본적으로 얇은 편의 바삭한 감자칩이었고 짭쪼름한 맛있는 감자칩이었다.
감자향이 많이 세다거나 진하진 않았지만
가격 대비 가성비 제품으로 프링글스 대안으로 가볍게 괜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