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다리살로 만든 싸이버거를 정말 좋아하는 만큼 마포구청 맘스터치 매장이 생겨 신나게 다녀왔다. 평소엔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만 먹는데 비프스테이크, 마라, 탄두리 신메뉴도 나왔길래 먹어봤던 후기도 함께 남겨봤다. 맘스터치 기프티콘, 맘스터치 쿠폰 관련 업데이트 사항도 있어 추가해 뒀다.
망원 가 볼만한 곳 총정리 :: 직접 다녀온 곳들로 만든 [망원백서]
- 망원백서 - 망원동 여행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작지만 부지런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망원동. 모처럼 나가 노는 데 밥집, 카페 한번 씩 찍고 오는 게 성에 차지 않는다. 작은 여행지로서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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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상호명
맘스터치 마포구청역점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90 1층 105호
(성산동 592)
영업
매일11: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전화
0507-1366-1219
가는 법
마포구청역 2번 출구 도보 1분
망원역 1번 출구 도보 18분
월드컵경기장역 1번 도보 13분
주차
마포구청 맘스터치 매장은 이안상암2차 상가에 입점해 있다.
아마 맘스터치도 이안상암 2차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될 듯하다.
그 외 이안상암 2차 상가 입점 상점
교촌치킨 성산2동점
▲교촌치킨 성산2동점 지도 페이지
순희네닭곰탕
▲순희네닭곰탕 지도 페이지
양귀비 짬뽕
▲양귀비짬뽕 지도 페이지
김미자 당진 아구동태찜탕
▲김미자 당진아구동태찜탕 지도 페이지
2. 메뉴 고르기
화면 메뉴판
통유리창+홍보 포스터에 이렇게 내 눈이 쉽게 설득 당할 줄이야.
월드싸이버거먹고 꽁짜여행 어때? 이 문구로 결국 설레서는.. 월드싸이버거라인 모두 주문!
주문 1. 탄두리싸이버거
주문 2. 마라싸이버거
또 최근 비프스테이크 포스터를 보고 맘스터치 신메뉴 내가 한 번 먹어봐야지? 하는 마음이 생긴다 이게이게 신제품 예약 서비스를 한 번 두 번 이용한 사람은 계속 예약하게 된다는게 이런건가?
그래서 주문했다
주문 3. 비프 스테이크 버거
주문 4. 싸이버거
얼마되지 않았는데 와 그사이에 신제품 라인 꿀꽈배기 싸이순살이 나왔네? 맘터 열일한다 열일행!
3. 인테리어 & 좌석
키오스크, 카운터
키오스크, 카운터 모두 주문 가능하다. 현금은 카운터에서!
맘스터치 쿠폰으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한데
일정 날짜 이전 구매된 맘스터치 기프티콘은 차액 결제가 필요하다는 안내문이 있었다.
아마도 가격 인상 때문에 오른 차액을 결제해야한다는 이야기!
다 끝난 공짜여행 2장의 쿠폰 결과부터 공유하면.
부푼 마음으로 쿠폰을 긁었지만
싸이버거 한 개가 당첨되기를 바랐지만 결국 내 기준으로는 꽝이다.
숙박을 할 기회가 있는 사람에게는 좋았겠는데? 중복할인은 뭐...
내부 테이블
마포구청 맘스터치 매장은 마름모꼴?로 2면이 유리창벽으로 오픈 되어 있다.
좁은 면은 바자리 3인
긴 벽면 4인 테이블 2개, 2인 테이블 1개,
홀 가운데 2인 테이블2개로 구성되어 있다.
밖에 4인석 테라스 자리도 2개 준비되어 있다. 아직 테라스에서 먹는 사람을 보지는 못했다.
매장은 작은 편이나 벽면이 층고 높은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답답하지는 않다.
마포구청 맘스터치 지점은 사람이 많을 때는 자리가 금방 찬다. 다행히? 기다리는 포장손님도 있는 경우라 먹으러 갈 때마다 앉을 자리가 있어서 먹고 왔다. 하지만 바쁜 시간대는 맘스터치 배달 주문, 포장주문 기다리는 사람 등등 느긋하고 여유있게 먹기에는 어렵다.
4. 메뉴 후기
월드싸이버거
마라싸이버거 vs 탄두라싸이버거
개인적인 추천은 탄두리 보다는 마라싸이버거가 맛있다. 마라를 거부하지 않는다면 마라 추천!
마라 자체라 그런가 지날수록 그 맛이 생각난다. 마라 소스맛이 잘 느껴지는 게 맛재미진다!
탄두리는 마라 대비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딱히 특별하거나 기억에 남지 않았다. 이건 강열한 맛 마라가 잘못한거지?ㅠ
사이즈는 닭고기 패티가 버거바이버거인데 이 날은 탄두리 싸이버거가 훨씬 커보였다.
근데 두꺼운 부분이 먼저 보이게 먹느냐 나중에 보이게 먹느냐이고
큰 차이 안날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즐겁게 먹는다. 하하하
비프스테이크버거 vs 싸이버거
가격은 싸이버거 5,900원 비프스테이크버거 5,900원 동일하다.
비프 스테이크 버거는 개인적으로는 밍밍한 맛이어서 아쉬웠다. 싸이버거가 더 맛있었다.
비프스테이크는 전반적으로 맛이 밍밍한게 소스가 부족하고 살짝 퍽퍽하게 느껴졌다.
이날 소스가 적게 들어갔나? 내가 달걀 버거를 잘못시켰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아마 달걀이 두껍게 들어가서 그런듯. 평소 보통 다 맛있다고 먹는데 비프스테이크+버거가 나랑 안맞나 싶다. 딱히 오 비프를 먹고 있다는 감흥도 없었다. 이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순디 개인적인 느낌입니다요.
5. 한 줄 평
추천!
싸이버거 매니아
망원에서 놀다가 마포구청까지 온 사람
NO추천!
넓고 쾌적한 매장에서 식사하고 싶은 사람
맘스터치 알바생이었던 사람이 알려주는 맘스터치 이용 개꿀팁 5가지 짤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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