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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서울

비비큐 마포구청 :: bbq 황금올리브유 반반 치킨 후기 ( + 매장 테이블 , 수제 맥주 , 대기시간 , 가격 , 칼로리)

by 순디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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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마포구청

 

비비큐 마포구청 매장 (카페) 에 다녀왔습니다. bbq 황금 올리브 치킨은 후라이드 최애 메뉴.

최근 신메뉴로는 순살 자메이카를 출시했고 반반 콤보 핫윙 크리스피 등 다양한 메뉴와 bbq 수제 맥주를 판매 하고 있다.

 

기본 정보

 

상호

비비큐 마포구청 점

 

위치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6길 14

마포구청역 1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상암 두산위브센티움 상가 1층 

비비큐 마포구청점 가는 길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나와서 올리브영 쪽으로 들어가도 금방 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오후 2시 ~ 밤 12시 20분

라스트 오더 12시 15분

 

전화

02-303-0970

주차, 포장 가능

*손님이 많고 조리시간이 긴 편이라 방문 전 소요시간 물어보고 미리 전화로 주문해놓고 가는 것을 추천해요!

 

인테리어

 

매장

비비큐 치킨 매장 외관
올리브 비비큐 치킨 카페 마포구청 점

마포구청 식사 마포구청 저녁 메뉴 라고 네이버에 검색을 해봐도 딱히 땡기는 게 없을 때 자꾸 생각이 났던 비비큐 마포구청 점. 오후 7시, 8시쯤 저녁시간, 비비큐 마포구청 점에 늦은 밤 시간에 여러 번 방문해보았다. 갈 때마다 1테이블 남아있거나 만석이이었다. 주문 시 조리시간이 45분에서 그 이상을 기다려야 해서 시간이 없는지라 늘 자체적으로 퇴장했다. 

기다리면서 보니 여기 매장은 젊은 친구, 커플들이 많으면서도 어린 아동이 있는 가족, 중년 커플, 학생 등 다양한 고객층이 편안하게 방문하는 것 같다. 치킨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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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DAY WANT BBQ!

올데이 웨이팅... 갈 때마다 만석이거나 약 45~50분 이상의 대기! 시간적 제약으로 늘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돌아가야 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매장이다보니 어? bbq 생겼네? 매장 깔끔하네? 가보자! 하며 다들 와서 먹는 것 같다. 

비비큐 마포구청점 내부 인테리어
All day with BBQ 하루 종일 치킨과 함께~

테이블

기다리는 시간에 심심해서 괜히 테이블을 세어보았다. 

오른편 벽면 소파자리 4인석 테이블 4개

왼편 벽면 자리 6인석 테이블 1개, 4인석 1개 , 2인석 1 개

중간 마름모 4인석 테이블 4개

(마름모 세팅 테이블 사이즈가 조금 작아서 거리를 두는 사이는 2~3인이 최대일 수도 있다)

비비큐 마포구청역 테이블 전경
마침 화면에서 나오고 있는 황금 올리브 치킨 영상

비비큐 마포구청 매장 입구 전면이 통유리창이라 햇빛이 잘 든다. 치킨 맛집인가 햇살 맛집인가 사진이 잘 나온다. 매장 내 테이블이 많은 편이다. 

 

메뉴

 

비비큐 마포구청 점 황금올리브 치킨 21,000원 (온라인 사이트에는 아직 2만원으로 표기되어 있다.)

칼로리는 대략 1마리에 2,500 kcal 로 성인 남성 하루 권장 칼로리를 훌쩍 넘는다...  

메뉴 대표주자 설명은 이러하다. 

"황금빛 파우더의 바삭함과 육즙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속살이 환상적!" 

 

매장 카운터 위에 있는 스크린 비비큐 치킨 메뉴판
매장 카운터 위에 위치한 스크린 메뉴판이 크게 있다.

 

비비큐 치킨하면 황금올리브가 떠오른다.

올리브유로 튀긴다는 것에 대한 논란도 있었던 것 같은데? 

어쨌든 지금까지도

특유의 올리브 향과 바삭함으로 결국 후라이드의 시그니처로 한 자리 잡았다. 잡았어!

 

수제 맥주

치킨과 맥주는 단짝 조합인데...여기에는 수제맥주가 있다. 

맥주 포스터를 보니 BBQ 수제맥주라는 데...아 bbq가 빚은건가?

 

여기서 비비큐 뉴스!

그렇다고 한다. 찾아보니 2020년, bbq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수제 비어를 출시했다고 한다.

치킨과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수제 맥주 맛을 찾으려고 애썼다고 한다. 

수제 맥주를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다음에는 이 수제 맥주를 직접 맛봐야 겠다 

수제 맥주는 보통 4가지가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맥주 맛 설명과 어울리는 치킨 메뉴 조합을 추천해준다.

 

페일에일(상쾌한 시트러스 향, 열대과일 맛, 깔끔 스타일) - 황금 올리브치킨 콤보와 추천

바이젠(독일 남부전통 맥주로 부드러운 맛과 다양한 향) - 황금올리브치킨과 추천

인디아 페일에일(강렬한 알코올 도수와 진한 과일향) - 황올한 깐풍치킨과 추천

둔겔(맥아의 강렬한 여운, 독일 전통 라거 흑맥주) -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추천 

 

일부매장에 한해서 추가적으로 가지고 있는 수제맥주도 있다.

헬레스(독일 남부 라거 맥주, 고소한 맛),

필스너(체코 맥주로 보리의 고소한 맛, 홉의 쌉쌀함)

물론 매장 취급 품목은 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비비큐 마포구청 점은 수제맥주 메뉴로 

GPA =제너시스 페필에일, 바이젠, IPA =인디아 페일에일, 둔켈이 있고

일반 카스 생맥, 병맥 소주도 취급한다. 

 

추가로 스파클링 레몬보이도 직접 만든 천연 보이차 스파클링 음료라고 한다. 

물 접시 식기류 기본 과자 소스 세팅 모습
2인 기본 테이블 세팅

오랜만에 강냉이. 치킨 나오기 전에 다 먹었다. 절임무, 강냉이 추가 리필은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모르고 요청 드렸는데 가져다 주시면서 친절히 알려주셨다. 아, 약간의 민망함과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지만 셀프라고 알 수 있는 표식이 있으면 더 좋겠당!

 

두 번째 방문하니 강냉이, 무가 더 필요하면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고 친절히 알려주신다.

치킨무, 치킨소스, 강냉이, 접시, 컵이 준비되어 있는 셀프코너
치킨무, 기본 치킨양념, 강냉이가 준비되어 있는 셀프바. 접시와 컵도 있다.

 

무료 스낵은 처음만 다르고 두 번째, 세 번째는 강냉이였다!

황금올리브 치킨 반반

비비큐 마포구청 점에 처음 방문했을 때다 호기롭게 남은 테이블에 앉았고 기본 테이블 세팅을 받았다. 이미 매장은 손님들이 많이 게셨고 포장손님들이 계산대 앞에서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계신 상황이라 스스로 메뉴판도 가지고 오고 기본으로 주신 과자를 먹으면서 메뉴를 골랐고....주문을 하러 줄을 섰다. 그런데....

치킨 웨이팅이 50분이라는 이야기...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다. 이럴 때는 배달 앱에서도 대기 시간 엄청 걸리겠지 싶어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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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는 방문 하면 바로 치킨 나오는 시간을 묻고 나서 착석 여부를 결정했다. 두어번 바람을 맞고

아 여기는 저녁 시간에는 어렵군.  낮에 와야겠다 다짐하고 드디어 이른 5시에 오게 되었다.

드디어 만나게 된 황금올리브 치킨 반반 후라이드반 양념 반이 나왔다.

황금올리브 치킨 반반은 기본 가격에 천원이 추가되서 22,000원이다. 

주문부터 나오는 시간이 대략 20분 넘짓 걸렸다. 각설하고 잘 먹겠습니다. 

황금 올리브 반반 치킨
양념반 후라이드반

크리스피는 크게 4조각,

양념은 8조각으로 나왔다. 양념은 양념 맛으로 먹는 거니 튀김 옷에 소스 많이 묻어야  하니까!

평소에는 후라이드 파고 양념은 좀 물리고 질려서 잘 안먹는데 여기 양념은 잘 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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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간혹 불협화음의 맛이 날 때까 있는데 여기 양념은 오리지널 정석의 소스류이고 강도는 순하다. 약간 물엿의 끈쩍함이 보이면서도 과도한 짠/단맛이 없다.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순한 양념맛!

비비큐 마포구청 점에서는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깐풍이나  다른 메뉴를 시켜야 한다.

닭강정 같은 맛 같기도 하다.

닭다리는 진리다. 닭가슴살 부위도 촉촉한 편이다. 

황금 올리브 치킨 크리스피 맛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비비큐 마포구청 매장에서 바로 튀겨 나와 육즙이 촤르르 부드럽고 기름이 깨끗했다.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건가? 튀김 옷도 닭고기도 다 마음에 들었다. 코로나 시즌에는 배달로만 먹다가 바로 먹으니 괜히 더 맛있다. 

황금 올리브 치킨 양념 맛 다리
촉촉한 양념 닭다리 살

중닭 10호라서 그런지 양이 많았다.

적은 2인 식사량이면 남을 양이다. 

 

사이드 메뉴로 롱치즈 스틱 감자튀김 치즈볼이 있고 

bbq 마포구청 카페 매장에서는

피자 골뱅이무침 먹태 한치구이 안주도 주문할 수 있다. 

골뱅이가 있을 줄이야...다음 방문에는 6시 직전에 와서 호프감성을 누려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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