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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서울

[일상탐구] [삼청동/안국/북촌길/경복궁] 사직동에서 정독도서관, 서울교육박물관 나들이 코스로 다녀온 후기 (+가는 법)

by 순디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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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종로도서관에서 경복궁 역 쪽으로 걸어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정독도서관으로 가봤습니다. 

(경복궁역에서 하차해서 걸어서 가도 산책코스로 좋습니다.)

 

종로도서관에서 걸어 내려와 서울경찰청 가기전 정류장에서 

272번 등을 타서 경복궁 역에서 하차를 합니다. 

여러 버스가 가는데 목적은 법련사 정류장에서 종로11 마을버스를 타기 위함입니다~

법련사 정류장 까지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횡단보도로 건너시거나 동십자각 지하보도를 통해 경복궁 주차장쪽으로 나와서

반대로 길을 건너는 방법이 있습니다. 

출구쪽에 있는 안내도

이 날은 색다른 경로로 가보자 해서 동십자각 지하보도로 가봤습니다.

생각보다 지하보도가 길고 최근에 공사를 마친건지 새 느낌이 많았습니다. 

지하보도를 나오면 경복궁 주차장쪽 방향이 나옵니다. 

좀더 직진하면 길을 건널수 있는 횡단보도가 나옵니다.

주차장 바로 맞은 편 정류장에서 마을버스 종로11번을 타면 

삼청동 길에서 내려줍니다. 여기서 도서관까지는 좀 더 걸어가야 하지만 

이때가 더운날이어서 걷지않고 버스를 탔었습니다. 

이 주변 어디를 산책해도 좋은 코스입니다.

정독도서관 입구

나무 데크로 된 계단을 올라가면

넓은 정원과 주차장이 나오고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정독도서관이 나옵니다. 

도서관에서 바라본 분수대

코로나로 줄을 서서 체온측정과 QR등의 절차를 거치고 나면

내부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1층의 왼편으로는 어린이실

오른쪽으로는 청소년관이 있습니다. 

벽쪽에는 핸드폰을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충전대도 있습니다. 

건물자체는 오래된 느낌이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인 구조는 어릴적 학교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율학습실(독서실)과 휴게실, 식당도 있습니다.

주차는 5분당 190원, 당일주차는 2만원이라고 되어 있네요.

 

정독 도서관 바로 옆에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들리기 좋은

서울교육박물관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 학교와 관련된 물품들이 전시되어있고 

무료여서 도서관에 들리는 김에 한번 들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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