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주변에 소규모 모임이나 데이트 하기 좋은 공간을 발견했다!
공간이 아늑한 편이라 우리끼리 수다떨때 좋은 느낌!
#음식
대표메뉴로는 치킨빠삐요뜨와 튀김수육이 있다.
나는 지인들과 2번 방문해서 한번은 튀김수육, 한번은 치킨빠삐요뜨를 먹었다.
파스타는 생각보다 양이 작다고 느꼈고, 튀김수육과 빠삐요뜨는 적당한 것 같았다.
한 3인이 갔을때 파스타1+대표메뉴 중 1, 와인 이렇게 구성해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와인은 화이트와인, 레드와인을 보틀로 먹었었다. (잔으로 먹기엔 너무 아쉬워서..)
튀김 수육은 약간 느끼할 수 있어서, 저 빨간 야채(?)와 함께 드시길 추천한다.
뭐랄까 익숙한 맛이었다. 무슨 맛과 비슷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치킨 빠삐요트는 처음에 저 종이가 다 덮여져서 나오고, 직원분께서 찢어주신다. 처음에는 불을 붙이는 퍼포먼스가 있는 줄 착각했다 ㅋㅋㅋㅋ
치킨 빠삐요뜨는 오븐에 구운 닭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함께 구워진 토마토나 버섯이 맛있었고 자극적인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약간 맹맹하다고 느낄 수 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뭔가 건강스런 맛있는 치킨이다.
와인은 잘 몰라서, 회의 끝에
메뉴판에 있는 1. 발디비에소 까베르네쇼비뇽 (레드와인) 으로 시켰고 다들 잘 마셨다..! 보틀로는 25,000원
#공간 분위기
조각상도 있고 빈티지하면서도 예술적인 분위기를 내려고 고민하신 것 같다.
전체적으로 조명은 어둡고, 테이블의 높낮이나 좌석수가 각각 다르니 방문해서 마음에 드는 좌석에 앉거나
예약할때 미리 여쭤봐도 좋을것 같다. (직원 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셨다)
화장실은 남녀 공용으로 실내에 있다.
#가격
전반적으로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 이런건 아니었지만 조용한 분위기에 우리끼리 시간을 보내기에 괜찮았다!
그래서 2번이나.. 갔다 ㅋㅋ 회사 주변에서 약간 분위기 있는 회식(?)겸 수다를 떨때 제안해 보기 좋은 곳!
※ 가격은 방문 당시 기준입니다~
#위치
시청역 부근에 직장이 있다면 퇴근 후 가까운 거리에서 저녁을 먹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다.
걸어서 이동을 했기때문에 주차장이 있는지는 따로 확인하지 못했다.
입구에서 봤을 때 따로 주차장이 없어보였기 때문에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이나 걸어서 가길 추천한다.
2층에 있어서 1층만 보고 다니면 놓칠수도 있다. 고개를 들어 소공소공의 대략적인 위치를 먼저 찾고,
1층의 네온으로 쓰여진 소공소공 입구를 찾아 올라가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