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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일상탐구][내돈내산] 급할때 저렴하게 약국에서 구매한 녹십자 로스맥스 체온계 구매 및 사용 후기 (Feat. 브라운 대체 / 코로나19)

by 순디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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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이후로 크게 체온계 구매에 대한

필요를 크게 느낄 일이 없었는데
이번 코로나 19로 체온계를 하나 구입하게 됐습니다.

체온계 수치로 확인을 하면

정말 열이 나는지 안 나는지의 여부뿐만 아니라
불안감을 좀 덜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ㅎㅎ


이전 집에서는 브라운 체온계를 썼었는데요.

브라운 체온계는 거의 국민 체온계 잖아요~?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진 않아서 (7~8만 원 정도)


이번에는 좀 더 저렴한 버전의
가정용 접촉식 체온계를 구매 했습니다.

(좀 더 정확한 체온 측정을 위해 접촉식으로 선택)


ROSSMAX 로스맥스 적외선 귀 체온계


구입처 : 동네 약국

가 격 : 5만 원
(4만 9천원이었던 것 같기도 해요)

(처음 생각한 예산보단 비쌌지만..
적당히 가격 대비 괜찮은 것 같아요~)


오래된 외국 제품 느낌이 드는 패키지였습니다~


옆면에는 간단한 구성품과 특징이 간략하게
여러 언어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반투명 케이스에

체온계가 들어있습니다.

평소에는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돼요~


귀에 넣고 START 버튼을 누르면

체온이 측정되는 방식이구요

귀에 넣기 전에 뒷면에 전원을 먼저 켜줍니다~


사이즈가 브라운에 비하면 작은 편이라

한 손에 쥐기에 좋은 사이즈긴 했어요!

전원 버튼을 꾸욱 눌러주면 켜지거나 꺼집니다~


박스 안쪽에는 사용설명서와

프로브 커버가 들어 있습니다~

프로브 커버는 위생과 안전을 위해 사용할 때

체온계 입구에 꽂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로스 맥스 체온계는
최근 측정된 기록들을 볼 수도 있고

체온 측정도 꽤 빨리 되고,
고열이 되면 소리가 나더라구요.

실제 본체를 만져보거나 하면
내구성이 그렇게 좋은 것 같진 않지만

잘 보관해서 필요할 때 쓰면 가격 대비
집에 하나 있어도 괜찮은 체온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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