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에서 살아남기/요리

[도전 레시피] 집밥 냉동 돼지고기 파프리카 볶음 요리 간단한 반찬 만들기(효능, 손질, 보관법)

by 순디 2021. 7. 7.
반응형

#돼지고기 파프리카 볶음

사다 놓은 파프리카와 냉동해 둔 간 돼지고기를 활용해 저녁 반찬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만들 때 효능적인 면에서도 알고 먹으면 재미가 있어서 남겨봤다.

#효능

1.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고, 눈 건강에도 좋다.

2. 비타민C의 함량이 레몬이나 오렌지보다도 몇 배나 많다.

녹색 : 철분, 무기질 풍부, 빈혈 예방

빨강: 리코펜 풍부, 베타카로틴(암 예방)

노랑: 피라진(고혈 암, 심근경색, 뇌경색)

주황색: 비타민C, 베타카로틴(암 예방), 면역력 증가

출처: 농업경제신문, 임지혜 기자

 

재료로는 간 돼지고기, 피망, 파, 소금, 후추, 깨를 준비한다.

재료준비

피망은 색상마다 맛과 효능이 조금씩 달라서 골고루 준비해주면

건강에도 좋고 보기에도 좋다.

파프리카를 물로 씻어주고 손질을 시작했다.

파프리카 손질

먼저 파프리카를 손질했다.

파프리카를 손질하는 방법을 검색해보면

#손질 방법 1

1. 윗부분과 끝부분을 잘라낸다.

2. 칼끝으로 돌려가면서 가운데 씨를 발라낸다.

이런 방법으로 아주 깔끔하고 멋있게 손질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손질이 끝난 파프리카

그런데 요리 초보자라 자칫 칼을 다루는 게 위험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고추씨 빼듯이 빼주는 게 마음 편할 수도 있다. 

#손질 방법 2

1. 파프리카를 반으로 자른다.

2. 꼭지 부분과 씨가 가장 많이 붙은 중심 줄기를 아래 방향으로 힘을 주어 같이 뜯어 준다.

이렇게만 해도 손쉽게 손질이 가능하다. 

(그리고 음식물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 싶기도 해서 윗부분까지 통째로 먹었다.)

파프리카 채썰기

이렇게 손질을 한 후에는 채를 썰어준다.

파프리카 자체가 아삭해서 잘 썰어지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지만

보통 엎어두고 채를 써는 편이다. 

껍질이 과질보다 단단해서 잘 썰린다.

파기름

이제 볶음을 위해 파 기름을 먼저 내준다.

기름을 두르고 처음부터 파를 넣고 타지 않게 볶아준다.

소금으로 간하기

간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주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파프리카 투하

돼지고기가 80~90% 익었으면 파프리카를 넣어준다.

파프리카는 아삭한 맛이 매력이기도 해서 

너무 뭉그러지지 않게 약간 아삭함 식감을 살려 익혀준다.

후추와 깨

골고루 가볍게 볶아준다.

마지막은 후추와 깨를 살짝 뿌려준다. 

간단하게 반찬거리 완성

#보관

남은 파프리카들을 보관할 때는

물기를 겉면, 속면 모두 최대한 제거한 후에

밀봉해서 보관해야 아삭한 파프리카로 좀 더 오래 먹을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