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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살아남기/제품리뷰

[내돈내산] 24시간 무인 반값 과자 할인점에서 빙그레 엔초 민트 아이스크림 사먹어 본 솔직 맛 후기 (feat. 엔초 바나나, 민초단은 아니지만)

by 순디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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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무인 인형 뽑기 가게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요즘 24시 무인 세계 과자 & 아이스크림 할인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흐름들은 왜 누가 어째서 만들어지고 있는 건지 궁금하다.)

아이스크림 할인점

길을 걷다 호기심에 한번 들려보기로 했다. 

과연 정말로 싼 것인지, 어떤 과자나 아이스크림이 들어와 있는지 궁금했다. 

( 매장 앞에 적혀있듯이 절도사건도 종종 일어나나 보다. )

더 까까주까

다양한 과자와 아이스크림들이 꽤 많이 있었는데 깜빡하고 매장 내부는 못 찍었다. 

가게 이름이 까까주까여서 재미있었다. 

까까주까=과자 줄까?

까까주까=깎아줄까?

피식하게 되는 가게 이름. 누구의 아이디어일까 궁금하다.

빙그레 엔초 민트

아이스크림들을 쭈욱 둘러보다가 발견한 엔초 민트

한 때 녹차가 유행했든 민트 바람이 식품 업계에도 불고 있다. (처음은 아니지만)

엔초를 좋아하는 친구가 신기해하며 골라본 엔초 민트맛

치아에 손상이 있을수 있으니 주의하자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았다.

거의 밥 한공기 수준인 엔초 민트 아이스크림.

무려 275 kcal

초코초코한 엔초

겉은 초코와 크런키로 코팅되어 있다. 

그 속으로 민트와 다시 초코가 나온다. 

민초 부분은 부드러운 제형이라기보다는 약간 빙과스러운 느낌의 아삭한 제형이다.

하늘색 민트

민트 부분은 예쁜 하늘색이다. 

초코 부분은 입안에서 잘 녹는 편이고 

조화가 꽤 괜찮다. 맛있다. 

민트가 너무 강하지 않고 초코와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다.

실물 비교샷

봉투에 있는 이미지와 실물을 비교해 봤다. 

실물이 좀 더 연한 하늘색이었다. 

 

 맛있었던 엔초 민트.

초코가 조금 부담스러울 때 엔초 민트를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재구매 의사 있음

빙그레 엔초 바나나

이후에 편의점에 들렸다가 우연히 발견한 엔초 바나나맛.

이건 무슨 맛일까 궁금했지만 구매는 안 하고 사진만 찍어왔다. 

(왠지 많이 달듯한 느낌에)

허쉬 초코 크런치 레몬 바

허쉬에서도 레몬 바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어째서인지 레몬이나 바나나는 민트만큼 끌리는 느낌이 덜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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