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준
초밥이 먹고싶어 방문. 원래 초밥을 못먹었다가 연어 광어를 먹게 되면서 점차 초밥의 돈주고 사서까지(?) 먹게 됬다. 나 역시 블로그를 찾아보면서 이전에 닌*초밥에서 테이크아웃을 한적이 있었는데 좀 마음에 들지않았어서 다른 곳을 가봤다.
조용한 곳을 좋아해서 적당히 아담하거나, 아예 넓은 공간을 선호하는데 스시준은 아담한 편!
당시 냉모말과 모듬초밥같은걸 시켰었다. 맛은 괜찮았는데 그러면서도 큰 임팩트는 없었다;;
냉모밀 접시가 특이해서 임팩트가 있었다. 같이간 친구는 다행히 맛있게 먹었다. 그치만 다른 초밥집을 한번 더 찾아보고 싶다!
#언더2그램
노량진에 이제 이런 예쁜 공간들도 들어오는거냐며 좋아했던 곳. 꽤 넓은 공간에 통유리창으로 시선을 끌었던 곳이다. 낮에는 빵집으로 저녁에는 펍으로 운영이 됬고 나도 여러번 갔다. 그런데 내 기억에는 빵보다 갈릭치킨이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ㅋㅋ 최근 지나가면서 봤을땐 문이 닫긴 상태였다ㅠㅜ
#버거앤프라이즈
프랜차이즈 버거, 수제 버거 둘다 좋아해서 꽤 자주 햄버거를 먹게 된다. 특히 한때 수제버거 써는 맛에 빠져있을때가 있었다.
수제버거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던터라, 혹시 노량진에 가성비 버거집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 방문했었다. 블로그를 통해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음,, 내 입맛에는 잘 모르겠다..! 수제버거치곤 저렴한 가격대 인듯!
#봉추찜닭
닭요리하면 빠질수 없는 찜닭! 찜닭을 처음 맛보곤 빠져서 안동찜닭 봉추찜닭 상관없이 둘다 너무 좋아한다! 여러 찜닭체인들이 생겼지만 아직까진 봉추나 안동을 좋아하는 편이다.
노량진 봉추찜닭은 2층에 위치해 있다. 적당한 크기로 사람들도 꽤 오는 것 같은데, 내 주변 지인들은 고기의 식감? 쫄깃함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고..! 어떤 날은 괜찮았는데 어떤 날은 쫀쫀한 닭느낌이 아니라 가격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은 적이 꽤 있었다. 그래서 주변 친구나 지인은 그리 좋아하지 않아 자주 가지는 못하는 곳이다..ㅠㅜ
# 역전할머니 맥주
낮부터 맥주가 땡기던 어느날 처음 들어가게된 역전할머니 맥주. 노량진에는 굉장히 최근에 들어왔다.
원래는 노량진 전통의(?) 유가네 자리였는데 바꼈다.
역전할머니 맥주가 인기있다곤 들었었는데 저녁마다 꽉꽉차는 모습을 보고는 정말 신기했다..!(당시 코로나 위험도 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ㅠㅜ)
당시 맥주한잔 간단하게 하려고 들어갔고, 거의 오픈시간때 간거라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골뱅이랑 감자튀김같은걸 시켰다. 음.. 그런데 양도 맛도 쏘쏘여서.. 재방문 의사는 없다..;;
